2018년 수능만점자는 총 15명이었다. 그 가운데 한 명이 2024년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의 최 모 군이다. 2018년 연합뉴스TV에서는 연합뉴스TV 스페셜 21회 “일반고의 반란, 수능만점의 비결 연세대 의대 최OO”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오산 일반계고 S고등학교 최 모 군의 전학년 내신성적이 공개되었었다. 전학년 내신성적은 5등급,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이 전혀 아니었다. 그러나, 수능만점을 받고 연세대 의대에 진학을 하게 된다. 이후 별 문제없이 지나가다 2024년 5월 6일 강남역 빌딩 옥상에서 살인 사건을 벌이고 자살 소동을 빚다 체포된 남자가 있었는데, 2018년 수능만점 최 모군이었다.
최 모군은 이 일로 징역 30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 받고 대법원 확정되어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다. 그러나, 이 사건의 살해 동기가 석연치 않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밝히지 않은 것이 있다. 살인 사건과 별개로 어떻게 일반계 고등학교 내신성적 5등급이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었는가, 라는 문제다. 이 문제에 대한 힌트를 주는 사건이 최근 안동에서 일어났다. 안동의 모 여고에서 2년 반동안 전교 1등을 독차지한 학생이 알고보니 엄마, 기간제 교사, 행정실장이 공모하여 학교 시험지를 빼돌려 학부모 징역 8년, 교사 징역 7년, 딸 3년 구형을 했는데, 시험지 절도 사건이었다. 실제 이 여학생은 시험지를 훔치지 않고 시험을 쳤더니 성적이 40점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수능만점 최 모군은 2018년 11월 16일 치러져야 할 시험이 11월 15일 경북 포항의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되어 11월 23일 시행되었는데, 그 기간 훔친 시험지를 알 수 없는 경로로 입수하여 여러 번 풀이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연대 의대 입학 이후 본과 유급과 여자 친구와 갈등으로 살인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모군의 실제 내신 성적을 살펴보면 고3 영어 독해 과목에서 68점 5등급으로 영어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수능에서 만점을 절대 받을 수 없다. 수능만점은 사기인 것이다.
학력고사 시험지 유출, 수능 시험지 유출은 “강남 쪽집게 과외”라는 것으로 포장되어 알려졌으나 쪽집게는 없다. 우연히 일반계 고등학교 최모군이 수능 시험지를 받을 수 있었다면 대한민국의 졸부, 권력자들의 자녀가 매년 5백명에서 5천명 정도 사기로 고득점의 성적을 취득하고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보아야할 것이다. 명백한 수능시험지 유출의 정황이라 즉각 광범위하게 수사하여야 하지만 정권 차원에서 범죄를 은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붕괴하고 특권층, 졸부, 범죄자들의 수직 이동 엘리베이트가 계속 허용된다면 신뢰 붕괴로 국가는 멸망한다. 즉각 다년간 벌어지고 있는 수능 시험지 유출을 수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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