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의문의 낙선, 여론조사, 출구조사 조작 의혹 확산

지난 6.3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세를 굳히던 정원오, 김부겸, 김경수, 조국, 하정우 후보는 낙선했다. 심지어 출구조사에서도 김부겸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낙선했다. 여론조사, 출구조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는 5월 1일 KBS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를 상대로 43 대 32로 압승이 예상되었다. 실제 출구조사에서도 51.4 대 46으로 상당한 격차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1.15% 차이로 낙선한다.  KBS, MBC, SBS, 조선, 중앙, 동아 등 신문과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는 결과다. 선거 여론조사에 심각한 구멍이 있거나 범죄가 저질러지고 있는 것이다.

대구시장 김부겸 후보는 5월 1일 KBS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후보를 상대로 38 대 31로 7% 차로 앞섰고, 다수 방송과 신문에서 김부겸이 앞선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실제 8.87% 차이로 낙선한다. 대구에서 여론조작, 선거조작이 의심되는 것이다.

경남도지사 김경수 후보는 5월 22일 KBS 여론조사에서 박완수를 상대로 40 대 35로 5% 차로 앞선다. 그리고, 다수 신문과 방송에서도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었고, 출구조사에서 54.3 대45.7로 8.6% 앞서 당선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투표 최종 결과는 48.51 대 51.48로 2.97% 차이로 낙선한다.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여론조사, 출구조사는 김경수 후보의 당선을 이끌었으나 실제는 낙선한 것이다. 여론조사 조작으로 민심 왜곡 정황이 심각한 수준인 것이다.

6월 3일 실시한 보궐선거에서도 평택을 국회의원 조국 후보는 5월 26일 KBS 여론조사에서 유의동 후보를 상대로 24 대 20으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고, 출구조사에서 31.1 대 30.6으로 0.5% 차이로 이기는 결과를 발표했으나, 최종 투표 결과는 27.24 대 34.83으로 7.59% 차이로 낙선한 것이다.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서 여론조사가 여론 조작, 왜곡을 이끈 정황이 보이는 것이다.

부산 북구 국회의원 하정우 후보도 마찬가지다. 5월 11일 KBS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를 상대로 37대 30으로 앞섰다. 또, 출구조사에서도 42.6 대 41.6으로 1%차로 승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최종 낙선했다.

위의 다섯 후보의 사례는 모두 여론조사에서 압승을 예상하였고, 출구조사에서도 김부겸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당선되는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낙선한 것이다. 중앙선관위의 예하 기관으로 있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지배하는 여론조사기관의 선거여론 조사가 매우 불공정하다는 결과다.  중앙선관위는 투표 실시권, 선거 감시 및 고발권, 여론조사 감독권까지 모두 가져 여론조작과 동시에 선거조작이 가능하고, 실제 범죄선거가 일어나도 지역 판사가 선관위 위원장으로 형사 고소, 고발로 밝힐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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